돼지의 오병이어의 기적 이야기...
배경1 [돼지네 집]
돼지: 엄마! 도시락 열개 다 쌌어?
엄마: 그래 다 쌌다.... 여기... 뭔애가 이렇게 밥을 많이 먹는지... 휴...
돼지: 기럼 엄마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엄마: 그래 잘 다녀 오거라..
친구1 : 돼지야! 안녕! 오늘도 도시락이 열개나 되는구나!
돼지: 요즘엔 이것도 모자라! 쉬는 시간 마다 먹어야 돼서 말이지...
친구2: 돼지야~~~ 내가 오늘 도시락을 못싸와서 그러는데 말야...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러는데,.. 도시락 한개만 나눠 먹자....
돼지: 안돼!! 나먹을 것도 모자라!
친구2:그러지 말고 한개만 나눠먹자.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래. 너는 나머지 아홉개 다 먹으면 돼잖아!
돼지: 안된다니까. 귀찮게 왜이래? 이세상에서 제일 꼴불견이 남한테 먹는것좀 달라는 거야! 알았어? 이 바보야?
친구2: 흑흑흑....
친구들: 야! 돼지 너무한다.. 어떻게 친구한테 저럴수가 있냐? 나같으면 그냥 다 주겠다... 쟤같은 애랑은 놀면 안돼..... 쑥떡 쑥떡....
돼지: 야 맛있다. 쩝쩝.... 아! 배불러. 이젠 친구들이랑 좀 놀아야 겠다. <br>얘들아! 놀자!
친구들: 싫어! 너처럼 친구들한테 못되게 굴고 혼자만 먹는 돼지랑은 안놀테야!!!
돼지: 엉엉엉.. 엄마! 친구들이 나랑 안논대...
엄마: 왜 그래? 응?
돼지: 몰라! 도시락 나만 먹는다고 안논대...
엄마: 거봐! 엄마가 뭐라고 그랬니? 조그만 것이라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야 된다 고 그랬잖니?
돼지: 몰라... 엉엉엉...
엄마: 아유~~~ 속상해! 그만울어!
엄마친구: 돼지 엄마!! 돼지 엄마!! 돼지 엄마 있어요?
엄마: 왜그러세요? 삼돌이 엄마!
엄마 친구: 아글쎄 소문 들었수?
엄마: 무슨 소문이요?
엄마 친구: 글쎄 건너 마을에 예수님이 오셨대요...
엄마: 예수님이요? 전 잘 모르겠는데요...
엄마친구: 아유! 아직도 모르세요? 말한마디로 병자를 고치시구요. 앉은뱅이도 일으키신대요... 아 며칠 전에는 죽은 여자를 살리 셨대요..
엄마: 정말 이예요? 그런 분이 건너 마을에 오셨다는 거예요? 정말 한번 꼭 만나 뵈야 겠네요
엄마친구: 당연 하지요! 그분만 믿으면 모두다 천국에 갈수 있대요...
엄마: 이제부터 저도 예수님을 믿어야 겠어요...........그럼요,, 속닥 속닥.......
돼지: 그렇게 훌륭한 분이 건너 마을에 오셨다는거야?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예수님을 만나 뵙고 날 따돌린 친구들을 혼내 달라고 부탁해야지... 아! 근데 건너 마을 까지 가려면 배가 고프겠다. 엄마! 엄마! 도시락 열개만 싸주세요...
엄마: 뭐하는데 도시락을 또 싸니??
돼지: 아글쎄 도시락 빨리 싸주세요,... 급해요...
엄마.: 알았다.... 여기있다.
돼지: 엄마 저 잠깐 어디좀 다녀 올께요.
엄마: 어딜 나가려구...
돼지: 꼭 가볼데가 있어요... 다녀올께요....
해설: 이렇게 돼지는 예수님을 만나러 건너 마을로 떠나게 됐어요... 산을 하나 넘고 돼지는 밥을 먹었어요...시내를 건너고 돼지는 밥을또하나 먹었어요... 나무 아래서 돼지는 또 밥을 먹었어요... 이렇게 밥을 먹으면서 언제쯤 예수님께 도착 할수 있을까요?
배경2 [산]
돼지: 아 모처럼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 정말 맛있다... 쩝쩝.... 곰: 아이구,... 며칠째 밥을 못먹었더니 정말 배가 고프다... 어. 저기 처음보는 애가 있네.. 뭘 먹고 있구나... 정말 맛있겠다. 도시락이 저렇게 많으니 하나만 달라고 해봐야 겠다. 돼지야 안녕?
돼지: 그래 안녕?
곰: 저~~~ 돼지야.. 내가 삼일 째 밥을 못먹어서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 도시락 하나만 먹으면 안돼겠니?
돼지: 안돼,... 아직 배가 안부르단 말이야..
곰: 돼지야 .. 부탁이야...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 하나만 주라...
돼지: 안된다니까 왜이러니? 정말 밥을 먹을수가 없네... 그만 먹고 가야 겠다.
숲속 친구들: 와! 못된 돼지다. 어쩜 저럴수가 있니? 배고픈 친구에게 하나도 나눠 주지 않는구나...
해설: 배고픈 곰을 저버리고 돼지는 또 길을 떠났어요... 이젠 도시락도 다 먹고 한개 밖에 남지 않았어요... 돼지는 과연 예수님을 만날수 있을까 요?
배경3 [들판]
돼지: 아 이젠 도시락도 하나 밖에 안남았는데... 예수님은 도데체 어디에 계신거지?? 어 저기 왠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있나? 빨리 가봐 야지!
예수님: 여러분..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란 본래 먹는것 으로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그렇 게 살아 나가야 하는것입니다.
돼지: 아! 저분이 예수님 이구나.... 좀더 앞으로 가서 뵈어야 겠다.
해설: 돼지는 처음 뵙는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앞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나갔습니다.
사람들: 아니? 저 돼지 뭐야? 아니 돼지 주제에 어디서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는 거지? 웃기고 있네.... 예수님/ 아니다. 저 돼지를 막지 말아라... 천국은 이런 돼지와 같은 아이들의 것이니 무릇 너희 들의 믿음이 이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올 수가 없느니라... 돼지/ 예수님 감사합니다... 런데 예수님 부탁 드릴 것이 있어서 왔어요.!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수 있으시다 면서요? 그렇죠?
예수님: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지...
돼지: 그럼요~~~ 예수님.. 제 친구들좀 혼내 주세요... 제가 도시락을 안 주었더니요... 절 막따돌리구요... 저보러 못된 돼지래요... 자기들끼리만 놀아요... 혼좀 내주세요... 하실수 있으시죠?
예수님: 돼지야... 네 친구들을 벌할 생각을 하지 말고 내 얘기를 좀 들어보렴....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지킬 두가지 커다란 계명중에 사랑하라 라는 계명이 있다. 이 말은 네가 좋아하는 엄마나 아빠. 아니면 너한테 잘해주는 친구들.... 뭐 이런 사람들을 사랑하라는것이 아니다... 이런 사랑은 세상사람들도 모두다 할수 있는 사랑이지... 하지만 나를 믿고 하느님을 믿는 우리들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사랑해야 하 는것이란다... 알았니? 그래야 하느님이 돼지를 이뻐 하시지...
돼지: 그래도요 예수님... 절 막 따돌리는데도요?
예수님: 그럼. 원수도 사랑해야지... 모든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야만 한단다.... 그리고 돼지야.... 친구들이 너를 따돌리는 이유는 생각해 봤니?
돼지: 뭐 별로....
예수님: 친구들과 사이좋게 뭐든 나누어 먹어야지... 그것도 친구들을 사랑하는 방법이니까... 알겠니?
돼지: 네!!! 예수님! 이제 부터는 친구들과 도시락도 잘 나누어 먹고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나눠주면 돼지가 될래요..!!!
예수님: 아! 벌써 저녁때구나... 오랜 동안 먹질 못했더니 배가 고프구나...
사람들: 예수님이 배가 고프신가봐! 어떻게 하지? 우리들도 도시락이 없는데... 큰일이다...
돼지: "도시락이 하나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하지? 이따가 돌아갈때 먹어야 하는데.... 예수님 을 드려야하나? 아니면 이따 갈때 먹어야 하나?" 그래 결심했어! 나를 사랑해 주시는 예수님께 드려야지~!! 예수님 이거 드세요....
예수님: 오 돼지야 정말 고맙구나..,. 너에게 하나밖에 남지 않은 도시락을 내게 주다니... 돼지의 믿음이 여기에 모인 그 누구보다 크구나... 허허허!!!
돼지: 뭘요...
예수님: 자 여기에 있는 돼지가 준 도시락은 정성으로 가득찬것이니. 여기모인 모둔 성도 들에 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맘껏 드십시요...
해설: 예수님은 돼지가 준 도시락에 들어있는 주먹밥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부르게 먹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어떻게 나누어 먹냐구요? 아니예요... 여러분도 무엇이든지 하실수 있는 예수님의 소문은 들으셨죠? 예수님은 뭐든지 하실수 있거든요... 예수님은 아주 조그만 덩어리씩 나누어 주었지만 그 렇게 작은 덩어리 라도 예수님이 주신것을 먹은 사람들은 너무나 맛있고 배가 불러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기기 까지 했다니까요...
예수님: 돼지야... 정말 모두들 맛있게 먹었구나... 이제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오늘처럼 착하고 용기 잇는 어린이가 되거라...
돼지: 예! 예수님.. 이젠 정말 착한 어린이가 되겠어요....
배경 4 [집]
돼지: 다녀왔습니다..
엄마: 그래 갔다 왔니??
돼지: 엄마! 도시락 열개만 싸주세요... 빨리요...
엄마: 아까도 열개나 싸줬는데 벌써 다 먹었어?
돼지: 엄마... 빨리요...
엄마: 알았다. 여기있다...
돼지: 엄마. 저 잠깐 어디좀 다녀올께요...
엄마: 빨리 들어오거라...
해설: 돼지는 무슨일인지 다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도시락 열개를 들고요...
돼지: 곰아! 곰아! 어딨니? 곰아! 곰아!
곰: 어! 누가 나를 부르지? 어?/ 아까 그 못된 돼지잖아? 왠일이야?
돼지: 아까는 정말 미안했어.... 여기 너줄려고 도시락 싸왔어... 먹어... 그리고 나 용서해 줄꺼지?
곰: 너무 고맙다. 그럼 용서해 주지.... 고마워...
해설: 돼지는 곰에게 도시락을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가 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때의 돼지 같으면 저녁을 먹으려고 집으로 불이나게 달 려 갔겠지요.... 과연 돼지는 어떻게 할까요?
돼지: 할머니~ 짐 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다 드릴께요...
할머니: 그래 고맙다 ... 참 착한 돼지구나...
돼지: 뭐 이런걸 가지고요...
해설: 어머... 돼지가 할머니 짐을 들어드리네요... 정말 착해 졌나봐요....
돼지: 그럼요... 저도 예전엔 사람들한테 못돼게 굴었지만 이젠 달라요... 정말 착해 졌다구요... 예수님을 만나고 난후로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이제는 싸우거나 하지말구요.. 저처럼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정말 사랑하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알게 될거예요.. 저는 이제 밥먹으로 가야겠어요....
그럼 여러분도 꼭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세요...여러분 안녕.......
배경1 [돼지네 집]
돼지: 엄마! 도시락 열개 다 쌌어?
엄마: 그래 다 쌌다.... 여기... 뭔애가 이렇게 밥을 많이 먹는지... 휴...
돼지: 기럼 엄마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엄마: 그래 잘 다녀 오거라..
친구1 : 돼지야! 안녕! 오늘도 도시락이 열개나 되는구나!
돼지: 요즘엔 이것도 모자라! 쉬는 시간 마다 먹어야 돼서 말이지...
친구2: 돼지야~~~ 내가 오늘 도시락을 못싸와서 그러는데 말야...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러는데,.. 도시락 한개만 나눠 먹자....
돼지: 안돼!! 나먹을 것도 모자라!
친구2:그러지 말고 한개만 나눠먹자.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래. 너는 나머지 아홉개 다 먹으면 돼잖아!
돼지: 안된다니까. 귀찮게 왜이래? 이세상에서 제일 꼴불견이 남한테 먹는것좀 달라는 거야! 알았어? 이 바보야?
친구2: 흑흑흑....
친구들: 야! 돼지 너무한다.. 어떻게 친구한테 저럴수가 있냐? 나같으면 그냥 다 주겠다... 쟤같은 애랑은 놀면 안돼..... 쑥떡 쑥떡....
돼지: 야 맛있다. 쩝쩝.... 아! 배불러. 이젠 친구들이랑 좀 놀아야 겠다. <br>얘들아! 놀자!
친구들: 싫어! 너처럼 친구들한테 못되게 굴고 혼자만 먹는 돼지랑은 안놀테야!!!
돼지: 엉엉엉.. 엄마! 친구들이 나랑 안논대...
엄마: 왜 그래? 응?
돼지: 몰라! 도시락 나만 먹는다고 안논대...
엄마: 거봐! 엄마가 뭐라고 그랬니? 조그만 것이라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야 된다 고 그랬잖니?
돼지: 몰라... 엉엉엉...
엄마: 아유~~~ 속상해! 그만울어!
엄마친구: 돼지 엄마!! 돼지 엄마!! 돼지 엄마 있어요?
엄마: 왜그러세요? 삼돌이 엄마!
엄마 친구: 아글쎄 소문 들었수?
엄마: 무슨 소문이요?
엄마 친구: 글쎄 건너 마을에 예수님이 오셨대요...
엄마: 예수님이요? 전 잘 모르겠는데요...
엄마친구: 아유! 아직도 모르세요? 말한마디로 병자를 고치시구요. 앉은뱅이도 일으키신대요... 아 며칠 전에는 죽은 여자를 살리 셨대요..
엄마: 정말 이예요? 그런 분이 건너 마을에 오셨다는 거예요? 정말 한번 꼭 만나 뵈야 겠네요
엄마친구: 당연 하지요! 그분만 믿으면 모두다 천국에 갈수 있대요...
엄마: 이제부터 저도 예수님을 믿어야 겠어요...........그럼요,, 속닥 속닥.......
돼지: 그렇게 훌륭한 분이 건너 마을에 오셨다는거야?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예수님을 만나 뵙고 날 따돌린 친구들을 혼내 달라고 부탁해야지... 아! 근데 건너 마을 까지 가려면 배가 고프겠다. 엄마! 엄마! 도시락 열개만 싸주세요...
엄마: 뭐하는데 도시락을 또 싸니??
돼지: 아글쎄 도시락 빨리 싸주세요,... 급해요...
엄마.: 알았다.... 여기있다.
돼지: 엄마 저 잠깐 어디좀 다녀 올께요.
엄마: 어딜 나가려구...
돼지: 꼭 가볼데가 있어요... 다녀올께요....
해설: 이렇게 돼지는 예수님을 만나러 건너 마을로 떠나게 됐어요... 산을 하나 넘고 돼지는 밥을 먹었어요...시내를 건너고 돼지는 밥을또하나 먹었어요... 나무 아래서 돼지는 또 밥을 먹었어요... 이렇게 밥을 먹으면서 언제쯤 예수님께 도착 할수 있을까요?
배경2 [산]
돼지: 아 모처럼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 정말 맛있다... 쩝쩝.... 곰: 아이구,... 며칠째 밥을 못먹었더니 정말 배가 고프다... 어. 저기 처음보는 애가 있네.. 뭘 먹고 있구나... 정말 맛있겠다. 도시락이 저렇게 많으니 하나만 달라고 해봐야 겠다. 돼지야 안녕?
돼지: 그래 안녕?
곰: 저~~~ 돼지야.. 내가 삼일 째 밥을 못먹어서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 도시락 하나만 먹으면 안돼겠니?
돼지: 안돼,... 아직 배가 안부르단 말이야..
곰: 돼지야 .. 부탁이야...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 하나만 주라...
돼지: 안된다니까 왜이러니? 정말 밥을 먹을수가 없네... 그만 먹고 가야 겠다.
숲속 친구들: 와! 못된 돼지다. 어쩜 저럴수가 있니? 배고픈 친구에게 하나도 나눠 주지 않는구나...
해설: 배고픈 곰을 저버리고 돼지는 또 길을 떠났어요... 이젠 도시락도 다 먹고 한개 밖에 남지 않았어요... 돼지는 과연 예수님을 만날수 있을까 요?
배경3 [들판]
돼지: 아 이젠 도시락도 하나 밖에 안남았는데... 예수님은 도데체 어디에 계신거지?? 어 저기 왠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있나? 빨리 가봐 야지!
예수님: 여러분..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란 본래 먹는것 으로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그렇 게 살아 나가야 하는것입니다.
돼지: 아! 저분이 예수님 이구나.... 좀더 앞으로 가서 뵈어야 겠다.
해설: 돼지는 처음 뵙는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앞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나갔습니다.
사람들: 아니? 저 돼지 뭐야? 아니 돼지 주제에 어디서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는 거지? 웃기고 있네.... 예수님/ 아니다. 저 돼지를 막지 말아라... 천국은 이런 돼지와 같은 아이들의 것이니 무릇 너희 들의 믿음이 이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올 수가 없느니라... 돼지/ 예수님 감사합니다... 런데 예수님 부탁 드릴 것이 있어서 왔어요.!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수 있으시다 면서요? 그렇죠?
예수님: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지...
돼지: 그럼요~~~ 예수님.. 제 친구들좀 혼내 주세요... 제가 도시락을 안 주었더니요... 절 막따돌리구요... 저보러 못된 돼지래요... 자기들끼리만 놀아요... 혼좀 내주세요... 하실수 있으시죠?
예수님: 돼지야... 네 친구들을 벌할 생각을 하지 말고 내 얘기를 좀 들어보렴....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지킬 두가지 커다란 계명중에 사랑하라 라는 계명이 있다. 이 말은 네가 좋아하는 엄마나 아빠. 아니면 너한테 잘해주는 친구들.... 뭐 이런 사람들을 사랑하라는것이 아니다... 이런 사랑은 세상사람들도 모두다 할수 있는 사랑이지... 하지만 나를 믿고 하느님을 믿는 우리들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사랑해야 하 는것이란다... 알았니? 그래야 하느님이 돼지를 이뻐 하시지...
돼지: 그래도요 예수님... 절 막 따돌리는데도요?
예수님: 그럼. 원수도 사랑해야지... 모든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야만 한단다.... 그리고 돼지야.... 친구들이 너를 따돌리는 이유는 생각해 봤니?
돼지: 뭐 별로....
예수님: 친구들과 사이좋게 뭐든 나누어 먹어야지... 그것도 친구들을 사랑하는 방법이니까... 알겠니?
돼지: 네!!! 예수님! 이제 부터는 친구들과 도시락도 잘 나누어 먹고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나눠주면 돼지가 될래요..!!!
예수님: 아! 벌써 저녁때구나... 오랜 동안 먹질 못했더니 배가 고프구나...
사람들: 예수님이 배가 고프신가봐! 어떻게 하지? 우리들도 도시락이 없는데... 큰일이다...
돼지: "도시락이 하나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하지? 이따가 돌아갈때 먹어야 하는데.... 예수님 을 드려야하나? 아니면 이따 갈때 먹어야 하나?" 그래 결심했어! 나를 사랑해 주시는 예수님께 드려야지~!! 예수님 이거 드세요....
예수님: 오 돼지야 정말 고맙구나..,. 너에게 하나밖에 남지 않은 도시락을 내게 주다니... 돼지의 믿음이 여기에 모인 그 누구보다 크구나... 허허허!!!
돼지: 뭘요...
예수님: 자 여기에 있는 돼지가 준 도시락은 정성으로 가득찬것이니. 여기모인 모둔 성도 들에 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맘껏 드십시요...
해설: 예수님은 돼지가 준 도시락에 들어있는 주먹밥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부르게 먹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어떻게 나누어 먹냐구요? 아니예요... 여러분도 무엇이든지 하실수 있는 예수님의 소문은 들으셨죠? 예수님은 뭐든지 하실수 있거든요... 예수님은 아주 조그만 덩어리씩 나누어 주었지만 그 렇게 작은 덩어리 라도 예수님이 주신것을 먹은 사람들은 너무나 맛있고 배가 불러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기기 까지 했다니까요...
예수님: 돼지야... 정말 모두들 맛있게 먹었구나... 이제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오늘처럼 착하고 용기 잇는 어린이가 되거라...
돼지: 예! 예수님.. 이젠 정말 착한 어린이가 되겠어요....
배경 4 [집]
돼지: 다녀왔습니다..
엄마: 그래 갔다 왔니??
돼지: 엄마! 도시락 열개만 싸주세요... 빨리요...
엄마: 아까도 열개나 싸줬는데 벌써 다 먹었어?
돼지: 엄마... 빨리요...
엄마: 알았다. 여기있다...
돼지: 엄마. 저 잠깐 어디좀 다녀올께요...
엄마: 빨리 들어오거라...
해설: 돼지는 무슨일인지 다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도시락 열개를 들고요...
돼지: 곰아! 곰아! 어딨니? 곰아! 곰아!
곰: 어! 누가 나를 부르지? 어?/ 아까 그 못된 돼지잖아? 왠일이야?
돼지: 아까는 정말 미안했어.... 여기 너줄려고 도시락 싸왔어... 먹어... 그리고 나 용서해 줄꺼지?
곰: 너무 고맙다. 그럼 용서해 주지.... 고마워...
해설: 돼지는 곰에게 도시락을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가 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때의 돼지 같으면 저녁을 먹으려고 집으로 불이나게 달 려 갔겠지요.... 과연 돼지는 어떻게 할까요?
돼지: 할머니~ 짐 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다 드릴께요...
할머니: 그래 고맙다 ... 참 착한 돼지구나...
돼지: 뭐 이런걸 가지고요...
해설: 어머... 돼지가 할머니 짐을 들어드리네요... 정말 착해 졌나봐요....
돼지: 그럼요... 저도 예전엔 사람들한테 못돼게 굴었지만 이젠 달라요... 정말 착해 졌다구요... 예수님을 만나고 난후로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이제는 싸우거나 하지말구요.. 저처럼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정말 사랑하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알게 될거예요.. 저는 이제 밥먹으로 가야겠어요....
그럼 여러분도 꼭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세요...여러분 안녕.......